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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실내디자인전공, '관학협력형 도시디자인 랩' 우수작품상 수상
2021-03-30
변창훈(왼쪽 세번째) 총장이 상장 전수식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한의대 제공)대구한의대학교는 '관학협력형 도시디자인 랩'에서 학생들이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대구 수성구 주관의 관학협력형 도시디자인 랩은 공공건축물 등의 디자인 방향에 대해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수업과 연계한 실전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이 대학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학생과 산업디자인전공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1학기 동안 '지역사회 연계 R+2'과제와 연계 수행해 공공건축물의 재활용과 문화예술창작촌 브랜드 디자인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의 역할과 참여에 대한 경험을 얻었다.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2회 경북도내 대학생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방안 경진대회 자유공모 부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의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지석 건축디자인학부 교수는 "이번 팀의 과제 미션 수행은 지역들의 공공건축물 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점들과 건축분야와 디자인분야의 협업을 통한 환경 개선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이론을 현장실습으로 실무를 적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http://www.cnbnews.com/news/article.html?no=4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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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건축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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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유입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환호 속에 준공식 마쳐
2020-08-13
청년 유입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환호 속에 준공식 마쳐청년 유입을 위한 서상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8월 6일 준공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서상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와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 인구와 지역 사회가 상호협력 및 교류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업지에 있는 주택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가구들은 미관상 흉측하게 훼손된 외벽과 대문, 집안에 쌓인 쓰레기와 건강에 유해한 내부 환경 등 모두 심각하게 노후화된 상태였다. 서상길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대구한의대학교 실내 디자인과 정지석 지도 교수와 학과 학생들이 나섰다. 지난 6월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내 디자인과 19명의 학생은 2달가량의 실측작업과 이론수업, 사전 조사를 마쳤으며 거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방향을 논의한 후 8월 3일 월요일부터 본격적인 현장 시공에 들어갔다. 첫째 날은 집 안팎에 가득한 폐자재와 쓰레기들을 치우고, 둘째 날부터는 화단 정비, 화장실개선, 목공(가구/문등), 벽지도배, 미장, 페인트칠, 방충망 보수 등 다양한 작업이 이루어졌다. 공사를 위해 실제 건축 전문가와 현장 기술자들이 학생들과 함께했으며, 3~4일의 기간을 거쳐 진행됐다. 공사를 마무리하는 준공식은 8월 6일 공사의 마지막 날 오후 2시에 주거환경개선사업 3호 가구의 대문 앞에서 진행되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경산시의 내빈과 관계자들은 공사가 완료된 5개의 집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준공식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혜택을 받았던 주민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던 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고 고마움을 표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대학이 가진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서상길 청년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글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 http://gsu.or.kr/sub/sub_0101.asp?mode=view&no=338&page=1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대학이 가진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서상길 청년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